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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작성(양식)

진술서 이렇게 쓰기

by JJongLee 2025.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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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술서 작성 방법, 경찰서·학교·회사에서 공통으로 쓰는 구조

경찰서나 학교, 회사에서 “진술서 한 번 써 주세요”라는 말을 들으면, 무슨 말을 어디까지 써야 하는지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괜히 잘못 적었다가 나중에 불리하게 쓰이지 않을까 걱정도 들지요.
이 글은 진술서를 처음 작성하려는 사람을 기준으로, 기본 구조와 문단별 작성 요령, 예시 표현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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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술서란 무엇이고, 언제 쓰는 문서인가

진술서는 특정한 사건·상황에 대해 본인이 직접 알고 있는 사실과 생각을 정리해 제출하는 문서입니다.

주로 이런 곳에 제출됩니다.

  • 경찰서·검찰청: 피해자·피의자·참고인 진술
  • 학교: 학생 지도, 학교 폭력 관련 사실관계 파악
  • 회사: 분쟁·갈등·업무상 문제에 대한 개인 입장 정리

비슷해 보이는 문서와의 차이도 함께 정리해 두면 헷갈림이 줄어듭니다.

  • 경위서: “어떻게 일이 진행됐는지” 시간 순서 중심
  • 확인서: “이런 사실이 맞다”는 짧은 확인 중심
  • 탄원서: “선처를 부탁한다”는 사정·감정 중심

반면 진술서는 사건에 대한 본인의 기억·인식·입장 전체를 정리하는 문서입니다. 기관마다 양식과 요구하는 내용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2. 진술서 전체 구조 한눈에 보기

실무에서 자주 쓰는 진술서 기본 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제목
    • ‘진술서’, ‘경위 진술서’, ‘학교폭력 관련 진술서’ 등.
  2. 작성자 인적 사항
    • 이름, 생년월일, 주소, 연락처, 소속(학교·회사) 등.
  3. 사건 개요(언제·어디서·무슨 일)
    • 날짜, 장소, 관련자, 사건의 간단한 요약.
  4. 사건 경위 및 본인 입장(핵심 진술)
    • 사건 전후 상황, 본인이 한 말·행동, 느낀 점 등을 구체적으로.
  5. 마무리 진술(추가로 강조할 내용·정리)
    • 꼭 전하고 싶은 점, 정정하고 싶은 부분, 재차 확인하고 싶은 사항.
  6. 작성 일자 및 서명
    • 작성일, 작성자 서명 또는 날인.

이 구조를 기준으로 하면, “어디까지 써야 하지?”라는 고민이 조금 줄어들고, 빠뜨리는 내용도 줄어듭니다.


3. 문단별 작성법과 표현 예시

3-1. 제목·작성자 인적 사항

어떤 내용을 쓰면 좋은지

  • 제목: 상황에 맞게 ‘진술서’, ‘○○ 사건 진술서’ 정도로 간단히 씁니다.
  • 인적 사항: 이름, 생년월일, 주소, 연락처, 소속(학교/회사), 직책·학년 정도까지.

예시 (예시 문장입니다. 실제 상황에 맞게 내용을 바꾸어 사용해야 합니다.)

  • 제목: ○○ 사건 관련 진술서
  • 성명: 홍○○ (19○○년 ○월 ○일생)
  • 주소: ○○시 ○○구 ○○로 ○○
  • 연락처: 010-○○○○-○○○○
  • 소속: OO회사 영업팀 / 직급: 사원
    또는 소속: OO고등학교 2학년

피하면 좋은 부분

  • 별명, 대충 쓴 정보(“OO동 사는 홍○○”)
  • 연락이 전혀 안 될 정도의 불완전한 연락처

한 줄 정리: 진술서 상단에는 “누가 쓴 진술서인지”가 정확히 드러나도록 적는 것이 좋습니다.


3-2. 사건 개요 – 언제·어디서·누가·무슨 일

어떤 내용을 쓰면 좋은지

  • 사건이 발생한 날짜, 시간, 장소, 관련자 이름
  • 어떤 종류의 사건인지 한두 문장으로 요약

예시 (예시 문장입니다.)

  • 본 진술서는 2025년 2월 15일 20시경 OO시 OO구 OO거리에서 발생한 다툼 사건과 관련하여, 당시 제가 목격하고 경험한 내용을 사실대로 진술하고자 작성한 것입니다.
  • 아래 내용은 OO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한 갈등 및 폭행 의혹과 관련하여,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을 정리한 것입니다.

피하면 좋은 표현

  • “얼마 전에”, “밤 늦게쯤”처럼 지나치게 애매한 시간 표현
  • 사건 이름만 쓰고 구체적인 날짜·장소가 없는 경우

체크 포인트: 사건 개요에서는 언제/어디서/누가/무슨 일 네 가지가 드러나면 기본은 갖춘 것입니다.


3-3. 사건 경위 및 본인 입장 – 핵심 진술 쓰는 법

진술서 작성 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읽는 사람이 “그때 상황이 이랬구나” 하고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만 구체적으로 쓰면 됩니다.

어떤 내용을 쓰면 좋은지

  • 사건 전 상황: 어떤 계기로 그 자리에 있었는지
  • 사건 당시: 누가 무엇을 말했고, 누가 어떤 행동을 했는지
  • 사건 후 조치: 본인이 어떻게 대응했는지, 누구에게 알렸는지
  • 본인이 직접 보고 들은 내용과, 추측·생각을 구분해서 쓰기

예시 (예시 문장입니다.)

  • 당일 저는 OO동에 거주하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19시 30분경 OO거리 근처 카페에 도착하였습니다.
  • 20시경 카페 앞 인도로 나가던 중, 남자 두 명이 서로 언성을 높이며 말다툼을 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 처음에는 무슨 내용인지 잘 듣지 못했으나, 한 사람이 "왜 약속을 지키지 않았냐"며 큰 소리로 항의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 잠시 후 두 사람 중 한 명이 상대방의 어깨를 한 번 밀치는 모습을 보았고, 그 이후 주변 사람들이 말리는 장면이 이어졌습니다.

본인이 직접 한 행동도 구체적으로 적어야 합니다.

  • 저는 상황이 커질 것을 우려하여 약 1분 정도 지켜본 뒤, OO경찰서에 전화로 신고를 하였습니다.

피하면 좋은 표현

  • “아마 그랬던 것 같습니다”, “추측컨대” 같은 말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경우
  • 다른 사람의 성격·인격을 평가하는 표현 위주(“원래 성격이 난폭합니다” 등)
  • 욕설 그대로를 과하게 적는 것(필요하면 머리글자 정도로 최소화)

한 줄 정리: 사건 경위는 “본인이 직접 보고, 듣고, 행동한 것”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3-4. 느낀 점·오해 정정·추가 설명 정리하기

진술서는 사실만 적는 문서이긴 하지만, 본인의 입장·오해를 바로잡고 싶은 부분을 짧게 정리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어떤 내용을 쓰면 좋은지

  •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 중 사실과 다른 부분
  • 강조하고 싶은 부분(고의가 아니었다, 특정 말은 하지 않았다 등)
  • 상대방을 과하게 비난하지 않는 선에서의 입장

예시 (예시 문장입니다.)

  • 당시 제가 큰 소리로 말한 것은 사실이나, 욕설을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 상대방에게 신체적인 접촉을 먼저 한 사실은 없으며, 서로 거리를 두고 말다툼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 이번 일로 인해 주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은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피하면 좋은 표현

  • “전부 상대방 잘못이다”, “나는 아무 잘못이 없다”처럼 단정적으로 책임을 모두 돌리는 문장
  • 극단적인 자책·위협 표현(“인생을 포기하고 싶다” 등)

3-5. 마무리 진술과 서명

어떤 내용을 쓰면 좋은지

  • 지금까지 적은 내용이 본인의 진솔한 진술이라는 점
  • 필요하다면 추가 진술 의사가 있다는 점
  • 작성일, 서명 또는 날인

예시 (예시 문장입니다.)

  • 이상과 같이 본인이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내용을 사실대로 작성하였습니다.
  • 추가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성실히 설명드리겠습니다.
  • 2025년 3월 20일
  • 진술인: 홍○○ (서명 또는 날인)

비슷한 유형의 문서로는 경위서나 확인서 작성 방법도 함께 참고해 두면 좋습니다.


4. 진술서 작성할 때 자주 하는 실수 4가지

진술서 작성 방법에서 특히 많이 나오는 실수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감정·판단부터 길게 쓰기
    • 억울함, 분노, 서운함을 먼저 길게 쓰면 정작 사실관계가 잘 안 보입니다.
    • “사실(경위) → 내 입장·느낀 점” 순서로 나누어 쓰는 편이 좋습니다.
  2. 남의 말(전해 들은 이야기)을 자기 경험처럼 쓰는 것
    • “OO가 그렇게 말했다고 들었다”와 같이, 들은 내용은 들은 내용으로 구분해야 합니다.
    • 진술서는 본인 진술이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확인하지 못한 내용은 표현을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시간·장소·횟수 등 구체성을 너무 줄이는 것
    • “자주 다퉜다”, “여러 번 밀었다” 대신, 가능한 범위에서 횟수를 구체적으로 적는 편이 좋습니다.
    • 기억이 정확하지 않다면 “정확하지는 않으나, 약 ○회 정도로 기억합니다”처럼 쓰기도 합니다.
  4. 기관별 서식을 확인하지 않는 것
    • 경찰서·학교·회사마다 진술서 서식이나 필수 문항이 정해진 경우가 있습니다.
    • 자세한 양식과 요구 내용은 제출처의 안내나 공식 서식을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섹션 끝 체크 포인트: “사실과 의견을 나누어 쓰는 것”만 지켜도 진술서가 훨씬 읽기 쉬워집니다.


5. FAQ – 진술서 작성하면서 많이 묻는 질문

Q1. 진술서 분량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A. 보통 A4 1~2장 사이가 많이 사용됩니다. 사건이 간단하면 1장 내로, 관련 내용이 많다면 2장을 넘기도 합니다.

분량보다 시간 순서대로 빠짐없이 정리했는지를 기준으로 보면 좋습니다.

 

Q2. 진술서는 꼭 본인이 직접 써야 하나요? 가족이나 변호사가 대신 써 줘도 되나요?
A. 원칙적으로는 진술의 당사자가 자신의 이름으로 작성하는 것이 자연합니다.

다만 미성년자나 글쓰기가 어려운 경우, 주변에서 정리만 도와주고 마지막 내용 확인과 서명은 본인이 하는 방식으로 작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3. 손글씨로 써야 하나요, 컴퓨터로 작성해도 되나요?
A. 기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경찰서나 학교에서 미리 인쇄된 서식을 주고 그 위에 자필로 쓰게 하는 곳도 있고, 컴퓨터로 작성한 문서를 출력해 서명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내받은 방식에 따르는 것이 헛걸음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Q4. 이미 제출한 진술서를 나중에 정정하고 싶으면 어떻게 하나요?
A. 사실과 다른 부분을 발견했거나, 빠뜨린 내용이 있다면 추가 진술서를 작성해 보완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기존 ○월 ○일자 진술서 중 ○○ 부분을 다음과 같이 보충한다”와 같이 정리합니다. 구체적인 절차는 제출처 담당자 안내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Q5. 진술서에 사과나 탄원 내용도 함께 써도 되나요?
A. 가능하지만, 내용이 길어질 경우 **진술서(사실 중심)와 반성문·탄원서(감정·사정 중심)**를 나누어 작성하는 편이 내용 전달에 도움이 됩니다.


6. 마무리 – 진술서 작성 방법에서 정말 중요한 것

지금까지 진술서 작성 방법을 제목·인적 사항 → 사건 개요 → 사건 경위 및 본인 입장 → 느낀 점·오해 정정 → 마무리 진술 순서로 살펴봤습니다.

 

실제로는 경찰서, 학교, 회사, 기관마다 서식과 요구하는 항목이 조금씩 다르므로, 최종적인 형식과 제출 방법은 제출 기관에서 안내하는 공식 양식과 지침을 우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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